미군의 이란 재타격으로 유가가 급등하며 금은이 동반 급락했습니다. 9월 인상 확률이 67%까지 오르며 금리 부담이 지정학 리스크를 압도하는 흐름입니다. 이번 주 미국 고용지표 결과가 다음 방향을 가를 전망입니다.
국내 금은시황

✅ 오늘의 국내 금·은 시황
오늘 국내 순금 시세는 1돈 752,000원(공급가)으로, 원달러 환율·이란 리스크 두 재료가 겹치며 국제 시세보다 더 크게 눌렸습니다. 국제 금은 통상 달러 약세를 호재로 받아들이지만, 오늘은 미군의 이란 재타격에 따른 유가 급등이 인플레·금리 상승 압박으로 이어지며 이 금리 부담이 달러 약세 효과를 압도해 하락했습니다. 여기에 일본은행 9월 인상 확률이 84%까지 반영되며 엔화가 유독 강세를 보였고, 엔화·유로가 달러지수(DXY)의 72%를 차지하는 만큼 이 흐름이 달러지수 전체를 끌어내려 원화도 동조해 환율이 1,370원대 초반까지 내려왔습니다. 결국 국제가 하락과 환율 하락이라는 서로 다른 두 채널이 같은 방향으로 겹치며 국내 시세 낙폭이 국제 시세보다 커진 구간입니다.
다만 이런 국면일수록 반대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환율 하락은 국내 매수자 입장에서 오히려 저가에 실물을 담을 수 있는 구간이며, 두 재료 모두 일시적 성격이 강해 향후 지정학 리스크가 진정되고 환율이 다시 오르면 국제가 반등분에 환율 상승분까지 더해져 국내 시세 상승폭이 확대될 수 있는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 2026년 9월 1일 매수·매도 가이드
금 매수 ★★★★☆ 매도 ★☆☆☆☆
은 매수 ★★★★☆ 매도 ★☆☆☆☆· 이란 재교전에 금리부담 커지며 국제 금은 하락, 9월 인상확률 67%로 상승
· 엔화강세發 달러지수 하락에 원화 동조, 환율 1,370원대 초반까지 하락
· 환율 하락은 오히려 저가 매수 구간, 되돌림 시 국제가·환율 이중 상승 가능성
· 인도·중국 축제 수요, 재무부 바이백(9/9~) 본격화로 유동성 확대 예정
📌 미 재무부 국채 매입 2배 확대, 금값과의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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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금·은 시장의 핵심 변수
①미-이란 재교전에 유가 급등, 9월 인상 확률 67%로 상향
금은 하락 추세선 아래 $4,317대, 은은 $64대에서 등락 중이며, 이번 주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가 다음 방향을 가르는 최대 변수로 꼽힙니다.
②미군, 이란 케슘섬 IRGC 시설 공습 — 유가 90달러 재돌파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이란 시설을 재타격했고 이란도 보복에 나서며 브렌트유가 $95대, WTI가 $91대까지 올랐습니다. 안전자산 수요와 인플레 우려를 동시에 자극하는 상충 구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③JOLTS·ISM 제조업 PMI 예상 하회에도 매파 베팅 유지
7월 구인건수와 8월 제조업 PMI(54.6)가 모두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지표 부진이 매파적 금리 베팅을 되돌릴 만큼 강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밤 ADP 고용, 목요일 실업수당·ISM 서비스업을 거쳐 금요일 8월 비농업고용까지 이어지는 데이터 위크가 시작됐습니다.
④베선트-우에다 회동 여진, 엔화 160엔 저지선 공방
베선트 재무장관이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에게 “결단력 있는” 엔화 방어 조치를 촉구했고, 9월 일본은행 인상 확률은 여전히 높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엔화가 160엔 부근에서 눌리는 만큼 결과에 따라 원화를 포함한 아시아 통화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 미-이란 재교전에 유가 급등, 9월 인상 확률 67%로 상향
· 케슘섬 IRGC 시설 공습, 안전자산·인플레 우려 상충 구도 지속
· JOLTS·ISM 부진에도 매파 베팅 유지, 금요일 고용지표까지 데이터 위크
· 베선트-우에다 회동 여진, 엔화 160엔 공방에 통화 변동성 주목
국제 금시세
✅기술적 차트 분석
지난 2월 고점 이후 이어져 온 하락 추세선을 8월 말 한 차례 상향 돌파하는 듯했으나, 어제 급락으로 다시 이 추세선 아래로 밀려난 상태입니다. 20일 평균가($4,446)와는 거리가 벌어졌고, 현재가는 50일 평균가($4,222) 위쪽에서 지지를 시험하는 자리입니다. 매수·매도 힘의 균형을 보여주는 지표는 45.65로 시그널선(62.23) 아래로 내려오며 반등 동력이 식는 신호를 보이고 있고, 추세 강도 지표도 마이너스권에서 시그널선과 격차가 벌어지는 중입니다. 매집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는 39.73M으로 완만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가격 급락에도 급격한 이탈 매물은 아직 확인되지 않습니다.
✅뉴스·구조 연결
어제 미군의 이란 라라크섬·케슘섬 시설 타격으로 확전이 재개되며 브렌트유가 $94~95대까지 오르자 인플레 우려가 재점화됐고, 9월 인상 확률이 일주일 전 40%대에서 67%까지 뛰어올랐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4.8%대로 1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금리 부담이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안전자산 매수세를 압도했습니다. 마침 100일 평균가($4,365)와 최근 상승분의 절반 되돌림 지점($4,350)이 거의 같은 자리에 겹쳐 있어, 이 구간을 다시 넘어서느냐가 단기 힘겨루기의 분기점으로 꼽힙니다.
✅방향성
상승 — 50일 평균가($4,222) 지지를 지켜내고 달러·금리가 진정되면, $4,350~4,365 구간을 거쳐 20일 평균가($4,446)와 하락 추세선 재도전이 가능합니다.
하락 — 어제 저가($4,304)와 $4,300 지지가 무너지면 50일 평균가($4,222)를 거쳐 그 아래 구간까지 되밀릴 수 있습니다.
✅실물 투자자 대응
하락 추세선 아래에서 방향을 탐색하는 자리라, 이번 주 예정된 미국 고용지표 결과 확인 전까지는 추격매수보다 관망이 안전합니다. 매집 흐름이 급격히 무너지지 않은 만큼 이미 보유 중이라면 서둘러 정리할 구간은 아니며, 신규 매수는 50일 평균가 부근 눌림목을 확인한 뒤 분할 접근하는 편이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