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은 어제 오전과 비슷한 수준이며, 은은 반등 탄력이 제한적입니다.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국내 순금 구매 가격은 소폭 내리고, 매도 가격은 보합입니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와 오늘 밤 민간고용·서비스업 지표가 금·은의 다음 방향을 가를 핵심 변수입니다.
국내 금은 시황

✅ 오늘의 국내 금·은 시황
국제 금시세는 어제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오늘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국내 순금 구매 가격은 소폭 내리고, 매도 가격은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최근 저점에서 반등한 뒤 다시 조정받고 있습니다. MACD는 신호선 위에 있지만 RSI는 중립선 아래여서, 상승 추세 전환을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하락이 이어지면 국내 금값에 부담이 되고, 다시 반등하면 가격을 지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 금·은 시장의 핵심 변수
① 중간선거 결과와 달러 약세 지속 여부
중간선거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달러와 미국 국채금리가 내려가며 금·은이 반등하고 있습니다. 의회 구성에 따른 재정정책 기대가 현재의 달러·금리 하락을 이어갈지가 중요합니다.
② 구인건수 예상 상회…추가 긴축 경계 유지
새로 발표된 미국 구인건수는 752만 건으로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현재 국채금리는 하락 중이지만, 견조한 고용 수요가 추가 금리 인상 기대를 높이면 금·은 반등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③ 이란 공격 유보 발언 속 원유 공급 위험
미국은 이란을 즉각 공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사우디 주요 시설에 대한 추가 공격 경고도 나왔습니다. 유가 안정은 금·은의 금리 부담을 덜고, 공급 차질 재발은 긴축 우려를 키울 수 있습니다.
④ 오늘 밤 민간고용·서비스업 지표 발표
한국시간 오늘 밤 10시 15분 ADP 민간고용, 자정을 넘긴 5일 0시 ISM 서비스업 지수가 발표됩니다. 고용과 서비스 물가가 강하면 금·은에 부담이며, 둔화하면 반등을 뒷받침할 수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 선거 결과 이후 달러·금리 방향 확인
· 구인 증가로 추가 긴축 경계 지속
· 중동 공급 위험과 유가 안정 여부
· 밤 민간고용·자정 서비스업 발표
이번 주 주요 일정|한국시간
· 11월 3일(화) 0시 — 미국 ISM 제조업지수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넘어가는 자정 발표로, 신규주문과 지불가격이 금리 기대와 은의 산업 수요 전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11월 3일(화) 밤~4일(수) — 미국 중간선거
한국시간 수요일 오전부터 주요 개표 흐름이 전해지며, 결과와 이후 정책 대응에 따라 달러·유가·금은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 11월 4일(수) 0시 — 미국 구인·이직보고서(JOLTS)
기업의 구인 수요와 노동시장 과열 여부를 확인하며, 예상보다 강한 고용 수요는 추가 긴축 기대를 높일 수 있습니다.
· 11월 4일(수) 밤 10시 15분 — 미국 ADP 민간고용
민간기업의 고용 흐름을 확인하는 자료로, 금요일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달러와 국채금리의 움직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11월 5일(목) 0시 — 미국 ISM 서비스업지수
서비스업 경기와 고용·물가 압력을 함께 확인하며, 지불가격이 높게 나오면 금·은 반등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 11월 5일(목) 밤 10시 30분 — 미국 신규 실업수당·3분기 생산성 및 단위노동비용
고용 둔화 여부와 임금발 물가 압력을 확인하며,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11월 6일(금) 밤 10시 30분 — 미국 10월 고용보고서
비농업 고용·실업률·시간당 임금이 함께 발표되며, 연준의 다음 금리 결정과 금·은 방향에 영향을 줄 이번 주 핵심 지표입니다.
국제 금시세
① 오늘 시장 초점 — 반등 강화, 4,000달러 회복은 아직
국제 금은 첨부 차트 기준 3,962달러 부근으로 약 0.8% 상승하며 당일 고점에 근접했습니다. 최근 급락 이후 저점에서 회복하고 있지만,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는 일봉 흐름과 하락 중인 2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어 아직은 하락 추세 속 반등으로 해석됩니다.
② 기술적 분석 — 매도 압력 완화, 추세 전환 신호는 부족
RSI는 39.23으로 지표 평균선인 38.52를 웃돌며 단기 매수세 회복을 보여줍니다. 다만 중립 기준인 50 아래여서 상승 탄력이 충분히 강해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MACD는 -74.35로 신호선 -66.00 아래에 있지만, 음수 히스토그램이 축소되며 하락 압력은 완화되고 있습니다. 볼린저밴드 하단 3,886.87달러에서 벗어났으나 중심선인 4,070.51달러까지는 거리가 남아 있습니다. 누적·분산 지표도 최근 저점에서 일부 회복했지만, 중기 하락 흐름을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③ 뉴스·구조 연결 — 달러·금리 하락이 지지, 고용 지표는 부담
앞서 제공된 시장 화면에서는 달러와 미국 국채금리가 함께 하락해 금 반등에 우호적인 여건이 나타났습니다. 반면 새로 발표된 미국 구인건수는 예상을 웃돌아 추가 긴축 경계를 남겼습니다. 중간선거 결과와 오늘 밤 민간고용·서비스업 지표 이후에도 달러·금리 하락이 이어지는지가 중요합니다.
④ 방향성 — 위로는 4,000달러, 아래로는 3,920달러
- 상승 조건: 당일 고점인 3,964달러 부근을 넘어 유지하면 4,000달러 회복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후 4,070달러 부근의 20일선까지 회복해야 반등의 지속성을 판단할 근거가 강화됩니다.
- 하락 조건: 당일 저점인 3,920달러 부근을 이탈하면 3,900달러와 밴드 하단 3,887달러를 다시 시험할 수 있습니다. 이 구간도 지키지 못하면 최근 저점인 3,870달러 부근이 다음 확인 대상입니다.
⑤ 실물 투자자 대응 — 국제 금 반등과 환율 하락을 함께 반영
실물 매수를 검토한다면 반등 하루의 강도보다 4,000달러 회복 여부와 조정 시 지지력을 확인하며 매수 시점을 나누는 접근이 가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어 국제 금 상승분이 국내 가격에 반영되는 폭은 줄어들 수 있으며, 매도를 검토하는 경우에는 실제 매입 견적의 변화를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