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E 둔화로 인상 기대는 낮아졌지만, 장기금리가 20여 년 만의 최고치를 다시 찍으며 금은 $4,100대 박스권에 머물렀습니다. 중국 국경절 휴장으로 상하이 실물 매수도 7일까지 멈췄습니다. 오늘 밤 9시 30분 고용보고서가 박스권 이탈 방향을 가를 변수입니다.
국내 금은시황

✅ 오늘의 국내 금·은 시황
국내 순금 시세는 나흘째 보합입니다. 국제 금이 $4,100대 박스권에서 오르내리고 환율도 1,360원 안팎에 머물면서, 국내 시세는 방향을 정하지 못한 채 관망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국경절 휴장으로 상하이 실물 매수가 7일까지 비어 있어, 이 기간에는 미국 금리와 지표에 따른 국제 시세 변동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 밤 9시 30분 미국 고용보고서가 강하면 다음 주 초 국내 시세에도 하락 압력이 이어질 수 있어, 발표 전후로 나눠 담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 2026년 10월 2일 매수·매도 가이드
금 매수 ★★★★☆ 매도 ★☆☆☆☆
은 매수 ★★★★☆ 매도 ★☆☆☆☆· 순금 나흘째 보합, 국제 금은 박스권 등락
· 중국 국경절 휴장(~7일), 상하이 매수 공백
· 오늘 밤 고용보고서 전후 분할 매수 유효
오늘 금·은 시장의 핵심 변수
① 오늘 밤 고용보고서, 임금 상승세가 관건
오늘 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미국 고용보고서가 발표됩니다. 고용과 임금이 함께 둔화하면 금·은 반등에 유리하지만, 예상보다 강하면 국채금리 상승으로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② 10월 인상 확률 약 25%, 장기금리는 여전히 부담
연준 부의장이 추가 인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10월 인상 기대가 낮아졌습니다. 금·은에는 지지 요인이지만, 높은 장기금리가 함께 내려와야 반등에 힘이 붙을 수 있습니다.
③ 제조업 투입가격 77.9, 물가 불안 재확인
간밤 발표된 미국 제조업 지표는 확장 속도가 둔화했지만, 원자재 등 투입가격 지수는 크게 뛰었습니다. 비용 상승이 소비자물가로 이어지면 추가 긴축 우려가 금·은의 반등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④ 브렌트 100달러 하회, 중동 협상은 미해결
간밤 브렌트유는 원유 수출 회복과 미국 재고 증가로 하락했습니다. 물가 부담 완화는 금·은에 우호적이지만, 호르무즈 관련 협상에 돌파구가 없어 유가 재상승에 따른 금리 부담은 남아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 고용·임금 동반 둔화 시 반등 여건 개선
· 인상 기대 후퇴, 장기금리 하락 동반 필요
· 제조업 비용 급등에 추가 긴축 경계 지속
· 유가 하락은 우호적, 중동 협상 진전 확인
국제 금시세
✅오늘 시장 초점
10월 2일 오전 10시 44분 첨부 차트 기준, 금 현물은 $4,147.46으로 전일 대비 0.72% 하락했습니다. 장중 $4,183.92까지 올랐다가 $4,133.72까지 밀린 뒤 일부 회복했지만, 시가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오늘의 핵심은 $4,115~4,134 지지 구간을 지키면서 $4,184~4,200을 회복할 수 있는지입니다.
✅기술적 분석
볼린저밴드 중심선인 20일 이동평균은 $4,286.76, 하단은 $4,115.63입니다. 어제 오전보다 중심선과 하단이 모두 내려왔고, 가격도 하단 가까이에서 움직이고 있어 하락 압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단에 근접했다는 이유만으로 반등을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상승·하락의 힘을 보여주는 RSI는 38.86으로, 어제 오전 39.39보다 낮아졌습니다. 지표 평균선인 43.58과 중립 기준 50을 모두 밑돌며, 통상적인 과매도 기준인 30에도 도달하지 않아 추가 하락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MACD는 -55.18, 신호선은 -34.81로 하락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두 선의 차이를 나타내는 막대는 어제 오전 -22.33에서 -20.37로 줄었지만, MACD 자체는 더 낮아졌습니다. 하락 압력이 일부 완화되는 모습은 있어도 상승 전환 신호는 아직 부족합니다.
누적 매집·분산 지표는 어제 오전 38.84M에서 39.07M으로 높아졌습니다. 다만 최근 수개월의 하향 흐름을 뒤집지는 못했으며, 해당 호가 제공업체의 거래량 기반 지표이므로 전체 금 시장의 자금 유입으로 해석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일봉과 거래량도 아직 진행 중입니다.
✅뉴스·구조 연결
10월 금리 인상 확률은 약 25%로 낮아졌지만, 미국 제조업 투입가격 지수가 77.9로 뛰면서 물가 부담은 남아 있습니다. 인상 기대 완화는 금에 우호적이지만,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반등 효과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현재 차트도 중심선 아래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미국 고용보고서가 다음 변수입니다. 고용과 임금이 함께 둔화하고 국채금리까지 내려가면 반등에 힘이 실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임금 상승이 강하면 추가 긴축 우려가 다시 커질 수 있어, 고용자 수치뿐 아니라 발표 후 금리 반응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방향성
현재는 하락 추세 속 지지력 확인 구간으로 판단합니다. 짧은 반등은 가능하지만, 추세가 바뀌었다고 볼 근거는 아직 부족합니다.
· 상승 — 오늘 고점인 $4,184와 $4,200을 회복하고 지지하면 반등 지속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후 $4,287 부근의 20일 이동평균을 넘어 유지하는지가 추세 개선을 판단할 다음 기준입니다.
· 하락 — 오늘 저점 $4,134를 다시 이탈하면 $4,115~4,100 지지력을 시험할 수 있습니다. 이 구간에서도 매수가 받쳐주지 못하면 $4,000, 이후 차트상 6~7월 저점대인 $3,950 안팎이 다음 확인 구간입니다.
✅실물 투자자 대응
신규 매수를 검토한다면 고용보고서 발표 전 매수 규모를 늘리기보다, $4,115~4,100 부근에서 하락이 멈추는지 확인한 뒤 나누어 접근하는 편이 신중합니다. $4,000까지 내려오더라도 확정된 바닥으로 보기보다 금리와 가격의 안정 여부를 함께 살펴야 합니다.
기존 보유자는 하루 등락보다 보유 목적과 비중을 기준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실물 가격에는 원·달러 환율과 매입·매도 가격 차이도 반영되므로, 국제 금값 하락이 실제 구매 가격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