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PCE 서프라이즈로 밀렸던 낙폭을 몇 시간 만에 대부분 되돌리며 강한 회복력을 보였습니다. 같은 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에서 3.00%로 깜짝 인상했지만 국제 금 매수 심리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28일 밤 워시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다음 방향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국내 금은시황
![[26.08.27] PCE·한은 기준금리 3.0% 인상에도 금 낙폭 대부분 회복 26.08.27 금은 시세표](https://goldkmk.com/wp-content/uploads/2026/08/26.08.27-금은-시세표-1.jpg)
✅ 오늘의 국내 금·은 시황
8월 27일 기준 국내 순금 시세는 1돈 790,000원(공급가)으로, 어제(792,000원)보다 소폭 내렸습니다. 국제 금은 어제 오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 이번 하락은 원달러 환율 하락이 주된 원인입니다.
오늘 오전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75%에서 3.00%로 0.25%p 인상했습니다. 채권시장 참여자 다수가 동결을 예상했던 것과 달리,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인상을 단행한 결과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이 인상 기대감이 선반영되며 이미 2월 이후 최저인 1,378원대까지 내려온 상태였는데, 오늘 인상이 실제로 확정되면서 원화 강세 압력이 한 번 더 뚜렷해질 근거가 생겼습니다.
은 실버바는 1K 기준 3,520,000원으로 어제(3,500,000원)보다 올랐습니다. 국제 은이 오늘 아침 +1.3%대로 강하게 반등한 폭이 환율 하락분을 상쇄하고도 남아, 금과 방향이 엇갈렸습니다.
📌 2026년 8월 27일 매수·매도 가이드
금 매수 ★★★★☆ 매도 ★★☆☆☆
은 매수 ★★★★☆ 매도 ★★☆☆☆· 국제 금은 어제와 비슷한 수준, 국내가 하락은 환율 요인
· 한은 기준금리 2.75%→3.00% 깜짝 인상, 두 달 연속 긴축
· 은은 국제 강세 폭이 환율 효과 상쇄, 금과 반대로 상승
· 9월 초 코멕스 은 인도 압박(8/31 첫통지일)·재무부 바이백 시행(9/9)·중국 축제 수요(9/25~) 앞두고, 8월 안에 일부 물량을 나눠 확보해두는 분할매수 전략이 유리한 구간
✅ 9월~11월 미 재무부 국채 바이백 일정
![[26.08.27] PCE·한은 기준금리 3.0% 인상에도 금 낙폭 대부분 회복 2](https://goldkmk.com/wp-content/uploads/2026/08/2.jpg)
오늘 금·은 시장의 핵심 변수
①PCE 예상 상회, 9월 인상 경계감 재부각
한국시간 어젯밤 발표된 7월 PCE가 예상(3.6%)을 웃돈 3.7%로 나오며 국채금리가 전 구간 상승했습니다. 근원 지표는 컨센서스(3.3%)와 일치했지만, 헤드라인 서프라이즈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는 흐름입니다.
②내구재수주까지 서프라이즈, 금 장중 저가 $4,612 갱신
PCE에 이어 나온 7월 내구재수주(+1.1%, 예상 +0.5%)도 예상을 웃돌며 금은 발표 직후 세션 저가를 다시 낮췄습니다. 다만 핵심 세부지표인 항공기 제외 자본재수주는 예상을 밑돌아, 경기 과열 신호로 단정하긴 이릅니다.
③금 $4,620대 조정, 저항 $4,661·지지 $4,567
현재 금은 $4,620달러대로 전일 대비 조정 중이며, 은은 오히려 +1.4%로 금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4,661을 다시 넘어서면 $4,729·$4,794까지, $4,567이 무너지면 $4,508·$4,448까지 열리는 구조입니다.
④잭슨홀 이틀 앞, 워시 의장 모호한 태도 정리 여부가 관건
나티식스는 워시 의장이 지난 7월 FOMC에서 명확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 연설에서 인플레이션 대응 전략을 구체화할지가 핵심이라고 짚었습니다. 스테이트스트리트는 이런 단기 잡음과 별개로 재정 불안이라는 구조적 배경이 살아있는 한 연말 $5,000, 장기적으로 $10,000도 시간 문제라는 강세 전망을 내놨습니다.
[핵심 포인트]
· PCE 헤드라인 서프라이즈에 9월 인상 경계감 재부각, 근원은 예상 부합
· 내구재수주까지 예상 상회, 금 장중 저가 $4,612 갱신
· 금 $4,620대·은 $69대, 저항 $4,661·지지 $4,567이 단기 분기점
· 28일 밤 11시 잭슨홀 워시 연설이 이번 주 마지막 변수, 장기 강세론은 여전히 유효
국제 금시세
✅ 오늘 시장 초점
2026년 8월 27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금 현물은 $4,624로 +0.65% 상승 중입니다. 어젯밤 PCE 발표 직후 뉴욕 선물이 0.86% 밀리며 $4,598.20에 마감했지만, 오늘 아시아장에서 $4,600 위로 다시 올라서며 반납분을 되돌리는 흐름입니다.
✅ 기술적 차트 분석
오늘 시가 $4,603.39, 고가 $4,627.05, 저가 $4,600.74 범위에서 저점을 딛고 반등했습니다. 매수·매도 힘의 균형을 보여주는 지표는 70선 과열권에서 67대로 살짝 내려온 상태로, 과열은 다소 식었지만 상승 추세의 힘 자체는 유지되는 수준입니다. 추세 강도 지표는 여전히 플러스 영역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며칠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어 급등보다는 속도 조절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매집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도 8월 들어 가격과 함께 올랐다가 최근 이틀 소폭 꺾였는데, 급격한 이탈은 아니라 단기 차익실현 수준으로 해석됩니다.
✅ 뉴스·구조 연결
어젯밤 PCE 헤드라인이 예상(3.6%)을 웃돈 3.7%로 나오며 9월 인상 확률이 36%에서 44%로 높아졌고, 달러지수도 8거래일 만의 고점인 99.13까지 올랐습니다. 10년물 금리 4.66%, 30년물 5.19%대로 여전히 부담 요인이지만, 재무부 장기채 바이백 확대·국가부채 40조 달러 돌파·금 ETF 지난주 46.7톤(10개월 최대) 유입이라는 구조적 재료가 조정 폭을 제한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분기 성장률 1.5%와 높은 물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금의 헤지 수요를 자극하는 배경입니다.
✅ 방향성
상승 — $4,600을 지키며 $4,670~4,700 저항을 종가 기준으로 넘어서면 $4,765, 이어 $4,800 재도전이 가능합니다.
하락 — 잭슨홀에서 매파적 발언이 나오며 $4,600이 무너지면 $4,500~4,530을 재확인할 수 있으나, 이 구간을 지키는 한 200일선 돌파 이후의 중기 상승 구조는 유지됩니다.
✅ 실물 투자자 대응
이미 보유 중이라면 어젯밤의 하루짜리 조정만 보고 매도할 자리는 아니며, 매집 흐름과 추세 강도 지표 모두 상승 신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규 매수는 $4,600 부근에서 소량 접근하고 $4,500~4,530 조정 시 추가 매수, $4,700 돌파 후에는 추격보다 안착 여부를 확인한 뒤 비중을 늘리는 전략이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