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 누가 가장 많이 가지고 있을까? 2026년 세계 금 보유 순위 TOP 10

2026년 기준 세계 금 보유 순위 TOP 10과 주요 국가별 금 보유량을 정리했습니다.
미국, 독일, 중국 등 중앙은행 금 보유 현황과 외환보유고 대비 금 비중까지 함께 분석합니다.
금 가격 전망에 중요한 글로벌 금 수요 흐름과 국가별 전략을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세계 금 보유 순위 TOP 10을 나타내는 금괴 이미지와 글로벌 지도 배경 (2026년 1분기)

📊 국제 금 보유량 TOP 10 (2026년 3월 기준)

순위국가금 보유량 (톤)외환보유고 대비 비중기준 시점
1미국8,133.584.2%2026년 1월
2독일3,350.384.0%2026년 1월
3IMF2,814.02025년 12월
4이탈리아2,451.881.3%2026년 1월
5프랑스2,437.081.8%2026년 1월
6러시아2,317.247.0%2026년 1월
7중국2,307.59.6%2026년 1월
8스위스1,039.915.2%2025년 12월
9인도880.319.4%2026년 1월
10일본846.09.7%2026년 1월

2026년 기준, 전 세계 금 보유량 상위 국가를 살펴보면 흥미로운 구조가 드러납니다.

미국은 8,133톤으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독일·이탈리아·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도 외환보유고의 80% 이상을 금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금을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통화의 핵심 기반’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중국과 일본은 금 보유량 자체는 많지만, 전체 외환보유고 대비 비중은 10% 내외에 불과합니다. 특히 중국은 약 9.6% 수준으로, 향후 금 비중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평가됩니다.

러시아는 약 47% 수준까지 금 비중을 끌어올리며 달러 의존도를 줄이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핵심은 명확합니다.
서방 국가들은 이미 금 중심의 준비자산 구조를 갖추고 있는 반면, 아시아는 아직 그 과정에 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이 금 보유 비중을 확대하게 된다면, 이는 금 시장에 지속적인 수요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국가별 자산 중 금 비중은 얼마나 될까? 25년 4분기 분석

이 표는 외환보유액이 큰 주요 국가들 가운데 금 보유 현황을 공개한 국가들을 중심으로 비교한 자료입니다

국가지역경제 집단외환보유액총 보유량금 보유량(톤)금 보유량 (백만 달러)보유 지분율
중국동아시아중상위 소득층3,424,872.003,748,744.372,306.30323,872.378.64
일본동아시아고소득층1,252,027.171,370,826.44845.97118,799.278.67
인도남아시아하위 중소득층583,290.00706,892.13880.17123,602.1317.49
대한민국동아시아고소득층421,754.42436,421.79104.4514,667.373.36
싱가포르동남아시아고소득층404,931.10432,112.85193.5627,181.756.29
브라질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중상위 소득층334,103.93358,320.23172.4424,216.306.76
태국동남아시아중상위 소득층249,273.05282,206.26234.5232,933.2111.67
멕시코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중상위 소득층239,152.00256,021.05120.1216,869.056.59
폴란드중앙 및 동유럽고소득층194,481.16271,746.87550.2177,265.7128.43
영국서유럽고소득층170,406.74213,980.09310.2943,573.3520.36

2025년 4분기 기준 국가별 데이터를 살펴보면, 단순한 금 보유량보다 더 중요한 흐름이 드러납니다. 바로 외환보유자산 대비 금의 비중입니다.

중국은 약 2,306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체 자산 대비 비중은 약 8.6% 수준에 불과합니다. 일본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금 보유량 자체는 적지 않지만 자산 내 비중은 낮은 편입니다.

반면 인도는 약 880톤을 보유하면서도 비중은 약 17%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이는 단순 보유량이 아니라 금을 얼마나 중요한 자산으로 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약 104톤, 비중은 약 3.36%로 주요 국가 중에서도 상당히 낮은 수준입니다. 이는 향후 금 비중을 확대할 여지가 남아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25년 4분기 금 보유 변화: 중앙은행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

2025년 4분기 국가별 금 보유량 증가 및 감소 비교 그래프 (폴란드, 우즈베키스탄 증가 / 가나, 싱가포르 감소)

2025년 4분기 기준 국가별 금 보유량 변화를 보면, 중앙은행들의 전략이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먼저 매수 측면에서는 폴란드가 약 34.87톤으로 가장 큰 증가를 기록했으며, 우즈베키스탄과 브라질 역시 각각 28톤, 27톤 수준의 매입을 진행했습니다.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도 추가 매수를 이어가며 금 비중 확대 흐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의 공통점은 달러 의존도를 낮추고 자산 구조를 재편하려는 움직임입니다. 특히 신흥국 중심으로 금을 전략 자산으로 편입하려는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됩니다.

반면 매도 측면에서는 가나가 약 18톤 감소로 가장 큰 폭의 매도를 기록했으며, 싱가포르와 러시아 역시 일부 금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카타르와 멕시코도 소폭 감소를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매도는 구조적인 방향 전환이라기보다는 유동성 확보 또는 자산 재조정 차원의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핵심은 분명합니다. 금 시장은 여전히 중앙은행을 중심으로 한 수요에 의해 움직이고 있으며, 특히 신흥국의 매수 흐름이 중요한 축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결론

  1. 미국과 유럽은 이미 금 중심의 준비자산 구조를 완성한 상태입니다.
  2. 중국과 아시아는 아직 금 비중이 낮아 추가 매입 여력이 존재합니다.
  3. 이러한 구조는 장기적으로 금 가격 상승의 중요한 배경이 됩니다.
  4. 현재 금 시장은 단순한 가격 상승 구간이 아니라, 국가 단위 자산 재편이 진행되는 구조적 변화의 흐름 속에 있습니다.
  5. 특히 금 보유 비중이 낮은 국가들의 지속적인 매입은 시장의 하방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며,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 압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요인입니다.
  6. 따라서 금 가격은 단기 변동성에 흔들릴 수는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점진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