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PCE 둔화로 10월 인상 확률은 37%까지 내려왔지만, 30년물 금리가 5.65%로 오르며 금·은 반등이 막혔습니다. 오늘부터 중국 국경절 휴장으로 상하이 실물 매수가 일주일간 멈춥니다. 금요일 고용보고서가 이번 주 마지막 관문입니다.
국내 금은시황

✅ 오늘의 국내 금·은 시황
국내 순금 시세는 사흘째 보합입니다. 국제 금은 밤사이 PCE 물가 둔화에도 장기금리가 오르며 소폭 밀렸다가, 오늘 아시아장에서 다시 반등하며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환율도 1,360원 안팎에서 큰 변화가 없어 관망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중국이 국경절 연휴에 들어가 상하이 시장은 10월 7일까지 휴장하고, 8일부터 거래를 재개합니다. 올해 금 수입을 크게 늘려온 중국 실물 매수가 일주일간 비는 만큼, 이 기간에는 국제 시세를 받쳐줄 아시아 수요가 약해지고 미국 금리와 지표에 따른 변동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실버바는 국제 은이 $60선까지 밀린 흐름이 뒤늦게 반영되며 하락했습니다. 이번 주 마지막 관문은 금요일 밤 9시 30분 미국 고용보고서이며, 상하이 공백 속에 고용까지 강하면 이번 주 최저가 구간이 나올 수 있어 발표 전후로 나눠 담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 2026년 10월 1일 매수·매도 가이드
금 매수 ★★★★☆ 매도 ★☆☆☆☆
은 매수 ★★★★☆ 매도 ★☆☆☆☆· 순금 사흘째 보합, 국제 금은 좁은 범위 등락
· 중국 국경절 휴장(~7일), 상하이 실물 매수 공백
· 금요일 고용보고서가 이번 주 마지막 관문
· 발표 전후 분할 매수 유효, 저점 매도는 자제
오늘 금·은 시장의 핵심 변수
①PCE 예상 하회, 10월 인상 확률 37%로 급락
8월 PCE 물가가 예상을 밑돌며 10월 인상 확률이 지난주 70%대에서 37%까지 내려와, 금리 인상 우려에 짓눌렸던 금·은에 숨 쉴 틈이 생겼습니다.
②고용·성장은 견조, 30년물 5.65%로 장기금리 재상승
ADP 고용이 예상을 웃돌고 2분기 성장률이 2.2%로 상향되며 장기금리가 오히려 더 올라, 인상 확률 하락에도 금은 $4,150대, 은은 $60대 초반으로 밀렸습니다.
③이란 협상 교착에 유조선 피격, 브렌트 $103대
카타르가 중재에 나섰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제재 완화설을 부인하고 호르무즈 통과 유조선 피격 소식까지 전해져, 유가발 인플레 우려가 금리를 계속 떠받치고 있습니다.
④오늘 밤 ISM·실업수당, 금요일 밤 고용보고서가 마지막 관문
오늘 밤 9시 30분 실업수당, 밤 11시 ISM 제조업에 이어 금요일 밤 9시 30분 고용보고서가 발표되며, 고용이 약하면 금이 $4,200 회복을, 강하면 $4,100 재시험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 PCE 둔화, 10월 인상 확률 37%로 후퇴
· 고용·성장 견조, 장기금리는 재상승
· 이란 협상 교착·유조선 피격, 유가 부담
· 실업수당·ISM(목)·고용보고서(금) 대기
국제 금시세
✅오늘 시장 초점
10월 1일 오전 10시 37분 첨부 차트 기준, 금 현물은 $4,162.70으로 +0.13% 보합권입니다. 아시아장에서 $4,139.27까지 밀렸다가 $4,160대를 회복했지만, 아직 급락 이후 반등을 시도하는 단계입니다.
전일 물가 둔화로 낮아진 금리 인상 기대와 높은 장기 국채금리가 맞서고 있습니다. 오늘은 $4,136 안팎의 지지를 유지하면서 $4,203~4,211 저항을 회복할 수 있는지에 주목합니다.
✅기술적 분석
가격은 볼린저밴드 하단 $4,128 위에 있지만, 중심선인 20일 이동평균 $4,300을 밑돌고 있습니다. 중심선도 하향하고 있어, 하단에서 반등하더라도 위쪽에서는 매도 압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수·매도 강도를 보여주는 RSI는 39.39로 평균선 43.89와 기준선 50 아래에 있습니다. 과매도 수준은 아니며, 매수세가 우위를 되찾았다는 신호도 아직 부족합니다.
MACD는 신호선 아래에 있고 히스토그램도 음수여서 하락 모멘텀이 남아 있습니다. 최근 반등이 추세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음의 막대가 지속해서 짧아지고 두 선의 격차가 줄어야 합니다.
매집·분산 지표인 A/D선도 최근 약해지는 모습입니다. 다만 해당 차트는 틱 거래량을 사용하므로, 이를 실물 매수 감소나 시장 전체의 자금 유출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뉴스·구조 연결
전일 미국장에서 PCE 물가가 예상을 밑돌며 10월 금리 인상 확률은 약 37%로 낮아졌지만, 미국 10년물 금리는 5.29%, 30년물은 5.65% 부근을 유지했습니다. 물가 완화에 따른 기대만으로는 장기금리 부담을 상쇄하지 못한 것입니다.
이란 협상 교착과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피격 보도도 유가 불안을 이어가는 재료입니다. 중동 긴장은 안전자산 수요를 자극할 수 있지만, 유가 상승이 물가와 금리 부담으로 이어지면 금의 반등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반면 최근 하락에 알고리즘 매도가 영향을 줬고, 금 ETF와 중앙은행 수요는 상대적으로 견조하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는 하방 지지 요인이지만, $4,000이 확정된 바닥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중국 국경절 연휴 역시 매수 참여가 줄어들 가능성을 살펴야 하며, 연휴 이후 매수 재개는 아직 기대에 해당합니다.
✅방향성
현재는 하락 추세 속 반등 시도로 판단합니다. 한국시간 오늘 밤 11시 ISM 제조업 지표, 10월 2일 밤 9시 30분 고용보고서가 금리와 달러의 방향을 바꿀 주요 일정입니다.
상승 — 지표 발표 후 국채금리와 달러가 약해지고 $4,203~4,211 위에 안착하면, $4,300~4,322까지 반등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후 $4,400 부근의 저항까지 회복하면 8월 이후 하락 흐름이 완화되는지 평가할 수 있습니다.
하락 — $4,136과 밴드 하단 $4,128을 이탈한 뒤 회복하지 못하면, $4,103과 $4,000 부근을 차례로 시험할 수 있습니다. 그 아래에서는 $3,942 안팎이 추가 지지 후보이며, 어느 구간도 하락을 반드시 막아주는 가격은 아닙니다.
✅실물 투자자 대응
이미 분할 매수를 진행했다면, 남은 예산을 서둘러 투입하기보다 고용보고서 이후 금리와 가격 반응을 확인하는 접근이 적절합니다. $4,000 부근에 도달하더라도 남은 자금을 모두 투입하기보다 하락 진정 여부와 보유 비중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로 $4,211 위로 반등하면 추가 매수를 서두르기보다 저항 돌파가 유지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유자는 단기 등락만으로 매매를 반복하기보다 투자 기간과 현금 필요를 기준으로 판단하되, 특정 가격을 확실한 바닥으로 전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내 실물 금을 거래할 때는 국제 금값과 함께 원·달러 환율, 실제 구매가격과 되팔 때의 가격 차이까지 비교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