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월 ADP 민간고용이 예상을 크게 밑돌며 금이 5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호르무즈 통항 경로 좌표 합의 소식까지 겹치며 은도 $62선을 넘어 7월 박스권을 벗어났습니다. 유가는 하락 추세를 이어가며 인플레 부담을 덜고 있어, 내일 밤 발표될 비농업고용이 이 흐름의 지속 여부를 가를 다음 변수입니다.
국내 금은시황
![[26.08.06] 금·은 이틀째 급등, 고용쇼크에 박스권 돌파 26.08.06 금은시세ㅣ표](https://goldkmk.com/wp-content/uploads/2026/08/26.08.06-금은시세ㅣ표-2.jpg)
✅ 오늘의 국내 금·은 시황
국내 순금 시세는 1돈당 740,000원(공급가)으로, 국제 금이 이틀 연속 급등하며 $4,300선까지 돌파한 흐름이 국내 시세에도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어제 미국 고용지표 충격에 이어 오늘 오전에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여름휴가 기간 내내 횡보하던 흐름에 확실한 돌파구가 마련된 모습입니다.
은 실버바는 1K 기준 3,280,000원입니다. 국제 은도 $62선을 넘어서며 7월 내내 이어진 박스권 상단을 벗어나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어, 금과 함께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증시 급락과 부동산 세제개편안 여파로, 갈 곳을 잃은 국내 자금이 서서히 금·은 실물로 이동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매수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이번 급등을 추격하기보다, 8월 중 나타날 눌림목 구간에서 분할로 접근하시는 전략을 권해드립니다.
📌 2026년 8월 6일 매수·매도 가이드
금 매수 ★★★☆☆ 매도 ★★☆☆☆
은 매수 ★★★★☆ 매도 ★☆☆☆☆· 금·은 이틀 연속 급등, $4,300선·$62선 박스권 동반 돌파
· 은은 금 대비 상승폭 제한적, 금리·안전자산 논리 확산 시 순환매 기대
· 미 고용지표 쇼크·호르무즈 합의가 상승 동력
· 조정 시 금 $4,200대·은 $62 위 지지 확인 후 비중 확대 고려
오늘 금·은 시장의 핵심 변수
① 7월 민간고용 44,000명 쇼크 — 금·은 5개월 만에 최대 일일 상승폭
7월 ADP 민간고용이 예상(75,000명)을 크게 밑돈 44,000명에 그치며 노동시장 둔화가 확인됐습니다. 달러 약세·국채금리 하락이 겹치며 금은 $4,244(+4.11%), 은은 $61.88(+4.16%)까지 급등했습니다.
② 호르무즈 통항 경로 좌표 합의 — 다만 정치·운영상 걸림돌은 여전
이란·오만이 잠정 통항 경로 좌표에 합의하며 임시 합의가 임박했다는 신호가 나왔습니다. 다만 이란의 항구 봉쇄 해제 요구와 미국의 통행료 징수권 거부가 맞서 완전한 타결까지는 변수가 남아있습니다.
③ 美·日 공동 엔화 개입 — 달러 시스템 불안이 금에 추가 지지
미국이 일본과 함께 엔화 방어에 나서며 달러·엔 환율이 163엔에서 160엔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워싱턴의 엔화 방어 가담 자체가 글로벌 준비자산 시스템의 유동성 스트레스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④ 내일 7월 비농업고용 발표 — 이번 주 마지막 대형 변수
한국시간 내일(금) 밤 9시 30분 발표되며, 시장은 100~120명대 회복·실업률 4.3%로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 9월 인상 확률(현재 59%)이 더 낮아지거나 이번 주 상승분이 되돌려질 수 있습니다.
⑤ 2분기 중앙은행 금 매입 289톤, 사상 최대 — 구조적 수요는 여전
세계금협회에 따르면 2분기 중앙은행 순매입이 전년 대비 74% 급증한 289톤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TF에서 45톤이 빠졌지만 아시아 실물 수요·중앙은행 매입이 이를 상쇄했습니다.
[핵심 포인트]
· ADP 고용 쇼크로 금은 5개월 만에 최대 일일 상승폭
· 호르무즈 통항 경로 좌표 합의, 완전 타결까지는 변수 남아
· 美·日 엔화 공동개입, 달러 시스템 불안이 금에 추가 지지
· 내일 밤 7월 비농업고용 발표, 이번 주 마지막 대형 변수
· 2분기 중앙은행 매입 289톤 사상 최대, 구조적 수요 견조
국제 금시세
✅ 오늘 시장 초점
8월 6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금 현물은 $4,285.29로 +0.89% 상승 중입니다. 어젯밤 미국 고용지표 충격 이후 4% 이상 급등하며 한 달 넘게 이어진 $4,000~4,150 박스권을 강하게 돌파했고, 오늘 오전에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기술적 차트 분석
6월 이후 고점과 저점이 계속 낮아지던 하락 구조가, 이번 급등으로 7월 내내 눌러왔던 $4,150~4,200 저항을 한 번에 돌파하며 벗어나는 모습입니다. 최근 한 달 평균 가격대(중심선 $4,223) 위로 확실히 올라섰고, 단순 장중 반등이 아니라 일봉 기준 큰 양봉이 나왔다는 점에서 숏커버링과 신규 매수세가 동시에 유입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매수·매도 힘의 균형(RSI)은 62.6까지 빠르게 올라 매수 우위 구간에 들어섰습니다. 아직 과매수 기준(70)에는 못 미쳐 추가 상승 여력은 남아있으나, 급등 속도가 빨랐던 만큼 65~70에 근접하면 단기 숨 고르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 추세 강도(MACD)는 골든크로스를 유지하며 히스토그램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7월부터 서서히 쌓이던 상승 모멘텀이 어젯밤 급등으로 본격화된 모습입니다. 최근 평균 가격대 상단선도 강하게 돌파했는데, 이는 강한 추세의 시작 신호이면서 동시에 단기적으로 밴드 밖까지 과도하게 이탈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매집 강도는 6월 하락 구간에서도 크게 무너지지 않고 최근 다시 반등하고 있어, $4,000 부근에서 물량을 받아내는 매수세가 존재했음을 뒷받침합니다.
✅ 뉴스·구조 연결
어제 7월 ADP 민간고용이 예상을 크게 밑돈 44,000명에 그치며 노동시장 둔화가 확인됐고, 호르무즈 통항 경로 좌표 합의 소식까지 겹치며 금이 5개월 만에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내일 밤 발표될 7월 비농업고용이 이 흐름의 지속 여부를 결정할 다음 변수입니다.
✅ 방향성
상승 — 내일 고용지표가 추가로 부진하면 $4,300 저항을 넘어 $4,380~4,400, 나아가 중기 추세 전환을 확인할 $4,500까지 열릴 수 있습니다.
하락 — 하루 만에 4% 이상 급등한 만큼 $4,300~4,400에서 차익실현·되돌림이 나올 수 있으며, 이때 $4,200~4,250 지지가 유지되는지가 핵심입니다. 이 지지마저 무너지면 $4,100~4,150(돌파한 박스권 상단)까지 되돌림 가능성이 있습니다.
✅ 실물 투자자 대응
바닥을 확인하고 단기 추세가 전환되는 신호로 보이는 자리이나, 하루 만에 급등한 만큼 추격매수보다는 조정 시 $4,200 위 지지 여부를 확인하며 분할로 대응하는 편이 합리적입니다.
![[26.08.06] 금·은 이틀째 급등, 고용쇼크에 박스권 돌파 26.08.06 중국과 인도 은 가격](https://goldkmk.com/wp-content/uploads/2026/08/26.08.06-중국과-인도-은-가격.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