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확전이 열흘째 이어지며 유가가 계속 오르고 있음에도, 금은 이틀 연속 아시아 매수세를 받으며 4,100달러대로 올라섰습니다. 그동안은 유가 상승이 금리 인상 우려로 이어지며 금을 눌러왔는데, 이번엔 안전자산 선호가 그 부담을 압도하는 흐름입니다. 유가·달러 움직임이 이 흐름의 지속 여부를 가를 변수입니다.
국내 금은시황
![[26.07.22] 금 이틀째 아시아 매수세, 4,100달러대 반등 26.07.22 금은시세표](https://goldkmk.com/wp-content/uploads/2026/07/26.07.22-금은시세표-2.jpg)
✅ 오늘의 국내 금·은 시황
국내 순금 시세는 1돈 746,000원(공급가)으로 어제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국제 금이 이틀 연속 아시아 개장 시간대 강한 매수세를 받으며 4,100달러대까지 올라선 흐름이 국내 시세에도 반영됐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여전히 1,480원대에서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국제가 상승분이 국내에도 무난하게 따라붙는 모습입니다. 다만 환율 자체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국제가 반등에도 국내 시세는 여전히 올해 저점권에 가까운 구간에 머물러 있습니다.
국제 은도 60달러선을 넘보며 반등 탄력을 붙이고 있는 만큼, 국내 실버바 역시 이 흐름을 조금씩 따라갈 가능성이 있어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제가가 반등 조짐을 보이는 구간인 만큼, 방향성을 서두르기보다 지금처럼 안정된 구간에서 여유 있게 분할로 접근하시는 게 합리적입니다.
📌 2026년 7월 22일 매수·매도 가이드
금 매수 ★★★☆☆ 매도 ★★☆☆☆
은 매수 ★★★☆☆ 매도 ★★☆☆☆· 국제 금은 이틀째 아시아 매수세에 4,100달러대로 반등
· 환율 1,480원대 안정, 국내는 여전히 올해 저점권 수준
· 국제가 반등 조짐, 서두르지 말고 여유 있게 분할 접근
오늘 금·은 시장의 핵심 변수
① 이란 확전 10일째, 3명 사망에 트럼프 “책임 묻겠다” 경고
美의 대이란 공습이 10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3명 사망에 대해 이란에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후티는 사우디를 겨냥한 해상봉쇄까지 선언하며 호르무즈에 이어 홍해·걸프 지역에 두 번째 리스크 지점이 열렸습니다. 다만 이란 측이 정전 중재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오며, 10일 정전 가능성이 동시에 거론되고 있습니다.
② 9월 인상 확률 55~64%로 상승, 그래도 진짜 변수는 여전히 금리 — 스톤엑스
CPI·PPI가 둔화됐음에도 소매판매·고용지표가 견조하게 나오며 인상 베팅이 오히려 강화됐습니다. 확전이 격화되는 와중에도 금은 가격의 핵심 동인은 여전히 금리라는 진단이 나왔고, 7/29 FOMC는 동결이 유력하지만 연내 1회 인상 가능성은 커브에 그대로 반영돼 있습니다.
③ 스프로트 “금 극도의 과매도, 9월 전 바닥 형성 전망”
Paul Wong은 금이 모든 주요 지표상 극심하게 과매도된 상태이며, 통화가치 하락 트레이드가 여전히 유효해 여름 막바지 반등이 가능하다고 진단했습니다. 200일선 대비 90% 지지선을 이미 하회한 상태라, 낙폭보다 반등 타이밍에 주목할 시점이라는 시각입니다.
④ 7/24 중국 은행권 개인 레버리지 금 거래 전면 중단
ICBC 등 중국 대형은행들이 7/24 정산 마감을 끝으로 SGE 연동 개인 레버리지 상품 중개를 중단합니다. 실물 매수·ETF는 영향이 없어, 청산 자금이 실물 확보나 SHFE 선물로 옮겨갈 경우 중기적으로 서구권 실물 공급을 조이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 이란 확전 10일째, 정전 중재안도 동시 거론
· 9월 인상확률 55~64%로 상승, 진짜 변수는 여전히 금리
· 스프로트 “금 극도 과매도, 9월 전 바닥 전망”
· 7/24 중국 개인 레버리지 금 거래 중단, 중기 실물 수요 변수
국제 금시세
✅ 오늘 시장 초점
7월 22일 오전 10시 35분 기준, 금 현물은 $4,116.79로 +0.97% 상승 중입니다. 오늘 오전 상하이장 개장과 함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난주 저항대였던 4,100달러선을 넘어서는 흐름입니다.
✅ 전일 대비 시황
오늘 시가 4,078.68달러, 고가 4,121.86달러, 저가 4,076.76달러로 상승 채널을 그리고 있습니다. 볼린저 중심선(4,068.69달러)을 넘어 상단선(4,180.95달러) 쪽으로 접근하는 자리이고, Accum/Dist는 39.76M으로 최근 며칠 반등하며 매집 흐름이 살아나는 조짐입니다. RSI는 49.40으로 시그널선(43.04)을 위로 돌파하며 중립선 50 turnaround를 시도하고 있고, MACD는 15.15로 플러스 폭을 넓히며 시그널선(-68.20)과 격차를 크게 벌리는 중입니다.
✅ 뉴스·구조 연결
스프로트는 금이 극도의 과매도 상태이며 200일선 대비 90% 지지선을 이미 하회해 9월 전 바닥 형성이 유력하다고 진단했는데, 오늘 반등이 이 시각을 뒷받침하는 흐름입니다. 다만 이란 확전 10일째로 지정학 리스크는 여전하고, 스톤엑스는 이런 상황에서도 진짜 변수는 금리라고 짚어 7/29 FOMC 결과가 이번 반등의 지속 여부를 가를 전망입니다.
✅ 방향성
상승 — 상단선 4,181달러를 향해 반등이 이어지면 RSI 50 돌파와 함께 추세 전환 시도가 가능합니다.
하락 — 확전이 급격히 격화되거나 인상 베팅이 재차 강화되면 중심선 4,069달러까지 되돌림이 나올 수 있습니다.
✅ 실물 투자자 대응
과매도 구간을 벗어나는 반등 초입으로 추격매도는 권하지 않으나, 상단선 접근 구간이라 추격매수보다는 4,070~4,090달러 눌림목에서 분할 접근이 합리적입니다. 7/29 FOMC와 확전 추이를 함께 확인하며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