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이란과 미국의 충돌이 다시 격화되며 유가가 급등, 금은 4천달러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까지 하락하며 국내 시세는 국제가 상승분을 상쇄하고 올해 최저가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확전 추이와 다음 주 FOMC가 다음 방향을 가를 최대 변수입니다.
국내 금은시황
![[26.07.20] 이란 확전에 유가 급등, 금 4천 공방… 원화까지 강세로 국내가는 올해 최저권 26.07.20 금은시세표](https://goldkmk.com/wp-content/uploads/2026/07/26.07.20-금은시세표-1.jpg)
✅ 오늘의 국내 금·은 시황
국내 순금 시세는 1돈 743,000원(공급가)으로 어제 대비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란 확전이 재점화되며 국제 금이 4,000달러선을 두고 공방 중인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당국 개입·엔화 동조로 1,480원대까지 내려오며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흐름이 겹치며 국내 시세는 올해 최저가 구간에 머물러 있습니다. 국제가 조정에 환율 하락까지 더해져 매수 부담이 한층 낮아진, 흔치 않은 이중 저가 구간입니다.
은은 실버바도 올해 최저가 구간입니다. 국제 은도 200일선 대비 -20% 괴리 구간에 진입하며 과거 반등 빈도가 높았던 자리라, 같은 관점에서 분할 매수 유리한 구간입니다.
확전 리스크로 단기 변동성은 남아있으나, 국제가·환율이 동시에 우호적인 지금은 추격매수보다 분할로 비중을 늘려가기 좋은 시점입니다.
📌 2026년 7월 20일 매수·매도 가이드
금 매수 ★★★☆☆ 매도 ★★☆☆☆
은 매수 ★★★☆☆ 매도 ★★☆☆☆
· 이란 확전 재점화에 국제 금은 4,000달러선 두고 공방
· 환율까지 하락 겹치며 국내 시세는 올해 최저가권 유지
· 확전 장기화 시 추가 조정 가능, 분할 접근이 안전
오늘 금·은 시장의 핵심 변수
① 이란 확전 재점화, 정전(MOU) 사실상 붕괴 선언
일요일(7/19) 美군이 자국 군인 3명 사망에 대응해 이란에 추가 공습을 단행했고, 이란은 정전 합의가 사실상 붕괴됐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 4척을 나포했다고 밝혔고, 쿠웨이트 주요 석유시설까지 공격받으며 유가가 7월 저점 대비 약 30% 급등했습니다.
② 연준 매파 대열 확대, 9월 인상 확률 53%로 상승
클리블랜드 연은 해맥 총재가 금요일 매파 발언 대열에 합류하며, 9월 인상 확률이 47%에서 53%로 올라섰습니다. 지난주 CPI·PPI가 연이어 둔화됐음에도, 유가발 인플레 우려가 이 훈풍을 상쇄하며 금이 저항대(4,091~4,104달러) 돌파에 실패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③ 이번 주 지표는 상대적으로 한산, 다음 주 FOMC가 최대 변수
오늘(월) 기존주택판매, 수요일 신규주택판매, 목요일 내구재주문·주간 실업수당 청구, 금요일 S&P글로벌 PMI(제조업·서비스업 예비치)가 예정돼 있습니다. 다만 이번 주 지표 자체보다는 7/29 FOMC를 앞둔 포지셔닝과 이란 확전 추이가 시세를 더 크게 좌우할 전망입니다.
[핵심 포인트]
· 이란 확전 재점화, MOU 정전 사실상 붕괴
· 연준 매파 확대, 9월 인상확률 53%로 상승
· 이번 주 지표는 한산, 다음 주 FOMC가 최대 변수
국제 금시세
✅ 오늘 시장 초점
7월 20일(월) 오전 10시 31분 기준, 금 현물은 $4,004.59로 소폭 반등 중이나, 오전 장 초반에는 $3,982까지 밀리며 하락 출발했습니다. 지난 금요일(7/17, 국내 휴장) 4,000달러 지지선을 지켜냈던 흐름이 주말 사이 재차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 금요일~월요일 흐름 정리
금요일(7/17): 반도체 매도세로 뉴욕 증시가 흔들리는 가운데, 금은 공매도 청산에 힘입어 4,000달러 부근에서 반등 시도했습니다($4,015 부근, +0.97%). 다만 주간 기준으로는 -3% 안팎 손실로 마감, 4,000달러 지지선을 여러 차례 시험한 한 주였습니다.
주말 사이 이란 상황이 더 악화됐습니다
- 美군이 일요일(7/19) 이란에 추가 공습 단행 — 자국 군인 3명 사망에 대한 대응
- 이란은 정전(MOU)이 “사실상 붕괴”됐다고 공식 선언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 4척을 나포했다고 발표
- 쿠웨이트 주요 석유시설까지 공격받으며 유가가 7월 저점 대비 약 30% 급등
-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해맥까지 매파 대열에 합류하며 9월 인상 확률이 47%→53%로 상승
월요일(7/20) 오늘: 이 여파로 금은 아시아 시장 개장과 함께 $3,995선까지 밀리며 4,000달러를 하회, 15분봉으로 보면 지난 금요일 오전 10시 반등 시작점 부근까지 되돌린 뒤 현재 $4,004선에서 등락 중입니다(RSI 51.52, MACD 0.89로 플러스 전환하며 낙폭은 진정되는 모습).
✅ 방향성
상승 — 4,000달러를 다시 지켜내고 낙폭 진정이 이어지면 볼린저 중심선 4,064달러 재도전이 가능합니다.
하락 — 호르무즈 봉쇄가 실제 물동량 차질로 확인되거나 유가가 추가 급등하면 3,982달러 저가가 무너지며 하단선 3,948달러까지 열릴 수 있습니다.
✅ 실물 투자자 대응
주말 사이 확전이 재점화된 만큼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나, 4,000달러 부근에서 반복적으로 지지력이 확인되고 있어 추격매도는 권하지 않습니다. 3,980~4,000달러 눌림목에서 분할 접근하며 호르무즈 봉쇄 실효성과 이번 주 발표될 PMI 지표를 함께 확인하는 전략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