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확전이 이어지는 가운데도 금은 4,000달러 중앙은행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했습니다. 유가와 달러가 함께 진정되며 반등에 힘을 실었습니다. 다음주 미국 물가지표 발표가 다음 방향성의 핵심 변수입니다.
국내 금은시황
![[26.07.10] 이란 확전 지속에도 금 반등, 4천달러 중앙은행 매수벽 견조 26.07.10 오늘의 금은시세표](https://goldkmk.com/wp-content/uploads/2026/07/26.07.10-오늘의-금은시세표-1.jpg)
✅ 오늘의 국내 금·은 시황
국내 순금 시세는 어제 대비 1돈당 4,000원 상승하며 견조한 흐름입니다. 국제 금이 4,000달러 초반에서 4,120달러대로 반등했지만, 원달러 환율이 최근 고점(1,560원대) 대비 1,505원까지 조정받으며 원화 강세가 국제 상승분 일부를 상쇄해 국내 상승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국제 금은 여전히 4,131달러(볼린저 중심선) 아래에 눌려있지만, 4,000달러 부근에서 확인된 중앙은행 매수세가 하단을 단단히 받치면서 국내 시세도 추가 하락 없이 반등 흐름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란 확전 리스크는 남아있으나, 지정학 이슈에 따른 정상적인 조정 범위 안에서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은은 실버바 기준 국내 프리미엄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상태입니다. 국제 은 시세가 60달러 선을 재탈환하며 상승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프리미엄 부담 없이 매수할 수 있는 지금이 실물 구매에 유리한 타이밍입니다.
📌 2026년 7월 10일 매수·매도 가이드
금 매수 ★★★★☆ 매도 ★★☆☆☆
은 매수 ★★★★☆ 매도 ★★☆☆☆· 새벽 국제 금 반등, 4,000달러대 중앙은행 매수세가 하단 지지
· 국제 은, 60달러 재탈환, 국내 실버바는 프리미엄 거의 제로구간, 매수적기
· 지정학 리스크는 남아있어 추격매수보다는 분할접근 유효
오늘 금·은 시장의 핵심 변수
① 하메네이 안장 완료, 그러나 확전 국면은 계속
7/10 새벽 이맘 레자 성지에서 안장식이 끝나며 장례 절차는 마무리됐습니다. 다만 상황 진정과는 무관하게 미군은 이란 남부 차바하르·코나라크 지역에 오늘도 추가 타격을 이어갔습니다.
② 美-이란 기술급 협상은 지속, 그러나 60일 정전·MOU는 “이행 실패” 판정
미 정부 관계자는 해법을 찾기 위한 협상은 계속한다면서도, 이란의 최근 행보를 정전 합의(MOU) “이행 실패”로 공식 규정했습니다. 협상 창구는 열려있지만 신뢰는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안전자산 수요가 쉽게 꺼지기 어려운 배경입니다.
③ 이란의 트럼프 암살 모의설, 이스라엘이 美에 정보 공유 (WSJ 단독)
사실로 확인될 경우 갈등의 성격 자체가 바뀔 수 있는 사안이나, 아직 시장 가격에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공식 확인되면 지정학 리스크 프리미엄이 재차 확대될 수 있는 잠재 변수입니다.
④ 유가 되돌림에 금·은 저녁장 반등, 그러나 9월 금리 인상 확률은 여전히 66~67%
전날 급등했던 유가가 일부 되돌려지고 달러도 약세로 돌아서면서 금은 4,120달러대, 은은 60달러 부근까지 반등했습니다. 다만 어제 발표된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21.5만 건으로 예상치(21.8만 건)를 밑돌며 고용시장이 아직 견조하다는 신호가 나왔고, 이는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명분을 약화시켜 9월 인상 확률을 66~67%대로 유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즉, 지정학 리스크는 완화됐지만 금리 부담은 그대로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핵심 포인트]
· 하메네이 안장 완료, 확전은 진행형
· 美-이란 협상 지속되나 MOU는 이행 실패 판정
· 유가 되돌림에 금·은 반등, 그러나 9월 인상확률 66~67% 유지
· 다음 핵심 지표: 7/14 CPI
국제 금시세
✅ 오늘 시장 초점
7월 10일 오전 기준, 금 현물은 4,115달러 부근입니다. 어제 이란 확전 우려로 4,100달러 아래까지 밀렸던 금은 새벽 뉴욕장부터 지정학 리스크 일부 완화 움직임에 소폭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4,000달러 부근에서는 중앙은행으로 추정되는 강한 실물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단을 단단히 받치고 있습니다.
✅ 전일 대비 시황
오늘 시가 4,125.25달러, 고가 4,131.26달러, 저가 4,108.72달러로 좁은 박스권에서 움직였습니다. 볼린저 중심선(4,130.97달러) 아래에서 하단(3,944.56달러) 쪽에 붙어있지만, Accum/Dist는 39.29M으로 완만한 우상향을 유지하며 매집 자체는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 뉴스·구조 연결
하메네이 안장으로 장례는 마무리됐지만 美의 이란 남부 추가 타격은 이어지며 확전 리스크는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다만 밤사이 일부 완화 시그널이 나오며 유가가 진정세를 보였고, 달러인덱스(100.74, -0.20%)·10년물 금리(4.539%, -0.22%)도 함께 내려오며 반등에 힘을 보탰습니다. 무엇보다 4,000달러 부근에서 확인되는 중앙은행 매수세는 조정 국면마다 하단을 방어하는 구조적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방향성
RSI는 43.99로 시그널선(39.16) 위를 유지하고 있고, MACD는 19.275로 플러스지만 시그널선(-67.914)과는 여전히 격차가 남아있습니다.
상승 — 4,131달러(볼린저 중심선)를 돌파하면 4,162~4,214달러 저항대 재도전이 가능한 자리입니다.
하락 — 4,100달러 지지가 무너져도 4,000달러 부근 중앙은행 매수세가 추가 하방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실물 투자자 대응
지정학 리스크는 남아있지만 4,000달러 부근 중앙은행 매수세가 하단을 받치고 있어 추격매도는 권하지 않습니다. 4,131달러 돌파 시 비중 확대, 그 전까지는 분할접근으로 대응하는 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