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43달러 돌파, 본격적인 강세장의 서막

은 가격이 43달러를 넘어서면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강세장의 신호가 포착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픈이자 감소와 선물 가격 역전 현상을 통해 단순한 차트 돌파가 아닌 실물 수요 기반의 상승임을 설명합니다. 은 투자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은괴(1kg 실버바)와 은화, 은색 풍선 숫자 "43", 배경에 폭죽이 터지는 모습과 함께 "은 $43 돌파, 강세장의 서막 열리다!"라는 문구가 적힌 썸네일 이미지

1. 43달러 돌파의 의미

은 43달러 돌파

어제 저녁 뉴욕장이 열리자마자 강력한 거래량이 터지며 은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늘 체크하는 은광산 ETF 3총사도 동시에 2% 이상 오르며 “오늘 뭔가 큰 일이 벌어지겠구나” 하는 예감이 들었는데, 잠에서 깨어보니 은 가격이 마침내 43달러를 최초로 돌파해 있었습니다.

은이 43달러를 돌파한 것은 단순한 상승이 아니라, 지난 10여 년간 막혀 있던 강력한 저항선을 거래량과 함께 넘어선 사건입니다. 해외 전문가들은 이를 “은 시장의 분기점”으로 평가하며, 2011년 고점인 50달러 재도전을 앞당기는 신호로 보고 있습니다.

차트에서도 확인되듯, 뉴욕장 개장 직후 강한 거래량이 유입되며 은 가격은 42달러 초반에서 급등했고, 결국 9월 20일 새벽 3시 30분경 43달러 돌파가 이뤄졌습니다. 이는 단기 랠리를 넘어 구조적 강세장 진입하였음을 보여 줍니다.

👉 거래량 동반 상승 = 강력한 신뢰, 믿음, 잠깐 조정받을 순 있지만 금방 회복 합니다.

2. 선물 역전 현상

은 선물차트 일봉, 최근 상승세 속 $42.95 기록, 거래량과 오픈이자 표시

보통은 선물 가격이 현물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반대로 선물이 더 낮게 형성되었는데, 이런 현상을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이라고 부릅니다. 쉽게 말해 “앞으로 받을 은보다 지금 당장 손에 쥐는 은이 더 가치 있다”는 신호죠.

이 구조는 단기적으로 실물 은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줍니다. 공급이 빠듯한 상황에서 현물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건 시장이 실제 수급 불균형을 반영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번 흐름은 단순한 차트 돌파가 아니라, 실물 수요가 살아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선물이 현물보다 낮다는 건, 지금 은을 확보하려는 실물 수요가 폭발적으로 강하다는 신호입니다

3. 기술적 흐름 점검

RSI는 70선을 상회하며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였으나, 장기 상승 추세를 꺾는 신호라기보다는 단기 부담 요인으로 해석됩니다. 50일·100일 이동평균선이 모두 우상향을 유지하고 있으며, MACD 또한 골든크로스를 나타내며 모멘텀 강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상승은 단기 투기적 매수세가 아닌 구조적 수급 변화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4. 단기 저항과 조정 가능성

단기적으로는 44~45달러 구간에서 저항이 예상됩니다. 이 구간은 과거에도 매도세가 집중되었던 자리이므로 일정 부분 되돌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41.5~42달러 구간에서 지지가 이뤄진다면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거래량의 증가세는 단기 수급을 넘어 기관 및 장기 투자자의 자금 유입을 보여줍니다.

5. 중장기 전망과 전략적 의미

달러 약세, 미국의 금리 정책 변화, 지정학적 불안정성은 은의 상승 모멘텀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 변화와 연준의 완화적 기조는 금·은 시장 수요를 구조적으로 확대시키는 요인입니다. 금이 3,700달러 선에 안착한 상황에서 은이 후발주자로 본격적인 합류세를 보인다는 점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금은비율(GSR)의 축소 역시 은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6. 국내 실물 은 현황

현재 국내 은 시장 상황은 상당히 타이트합니다. 저희와 거래하는 부산의 한 은공장은 지역 공급의 70% 이상을 책임지고 있는데, 그동안은 재활용 은(고객이 매도하는 물량)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은 가격이 40달러를 넘어선 이후부터는 재활용 은이 전혀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종로, 범일쪽 시세를 보면, 최근 매입가는 1kg 기준 220만~230만 원, 판매가는 242만 원 전후로 형성되고 있지만 실버바 999는 재고가 다 소진되어 판매가 이번주부터 중단된 곳이 여럿있고, 여기에 이번 43달러 돌파로 다음 주에는 큰 폭의 가격 상승이 예상됩니다.

다만 중요한 점은, 아직 은이 50달러를 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50달러 이하는 여전히 ‘세일 구간’이라 볼 수 있으며, 실물 은을 확보하기 쉽지 않은 현 상황에서도 기회는 남아 있습니다. 미리 선예약을 걸어 두면 물량이 확보되는 즉시 구입이 가능하니, 업체에 미리 연락해 두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결론

이번 43달러 돌파는 단기 랠리에 그치지 않고 장기 강세장의 신호탄이 될 수 있습니다. 향후 45달러 돌파 여부가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며, 이를 넘어선다면 2011년 고점인 50달러 도전도 가시권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다만 단기 과열 구간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므로, 투자자분들께서는 분할 매수·매도 전략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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