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괴, 은화 등 실제 실물 은의 핵심 무대는 미국, 인도, 독일, 호주입니다. Metals Focus와 Silver Institute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 4개 국가는 전 세계 은 바(bar)와 코인(coin) 수요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세계 실물 은 투자국 순위 (점유율 기준, 추정)
순위 | 국가 | 점유율(대략) | 특징 |
---|---|---|---|
1위 | 미국 🇺🇸 | 30~35% | 세계 최대 시장, 은바·코인 투자 비중 압도적 |
2위 | 인도 🇮🇳 | 20~25% | 은 장신구·저축 전통, 가격 하락기에 대량 매수 |
3위 | 독일 🇩🇪 | 10~12% | 유럽 최대 투자국, 세제 정책 영향 큼 |
4위 | 호주 🇦🇺 | 5~7% | 최근 급부상, 세제 혜택·투자자 관심 증가 |
5위 | 영국 🇬🇧 | 3~5% | ETF·금융상품 중심 수요 |
6위 | 중국 🇨🇳 | 3~4% | 전통적 수요는 적지만 산업 수요와 연계 |
7위 | 캐나다 🇨🇦 | 2~3% | 은화·실물 투자 소규모 꾸준 |
8위 | 스위스 🇨🇭 | 2% 내외 | 안전자산 선호, 실물보관 인프라 강점 |
9위 | 터키 🇹🇷 | 1~2% | 금·은 모두 전통적 저축 자산 |
10위 | 일본 🇯🇵 | 1% 내외 | 제한적이지만 꾸준한 투자 흐름 |
✅ 즉, 미국·인도·독일·호주 4개국이 전세계 실물 은 투자 보유량의 약 84%를 차지합니다.
→ 이 4개국이 사실상 세계 은 투자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물 은 세계 4대 국가[2010~2025상반기]

미국: 전통적 최대 시장
- 2010년부터 2024년까지 미국 개인 투자자들은 약 15억 온스(Boz)의 은을 매수했습니다.
- 미국에서는 은 투자 규모가 금의 약 70%에 달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평균적으로 금의 6% 수준에 불과합니다.
- 특히 미국 내 IRA(개인 은퇴 계좌)를 통한 은 투자는 전체 IRA 시장에서 아직 작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앞으로 성장 가능성은 훨씬 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인도: 은에 대한 전통적 애착
- 역사적으로 은을 보유해온 전통이 강한 인도는, 때로는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은 실물 시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 2024년 소매 은 수요는 21% 상승했으며, 2010~2024년 누적 수요는 8억 4천만 온스에 달합니다
- 2025년 은 수요는 미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독일: 급변하는 세제 정책 영향
- 전통적으로 은 바·코인 수요가 강했던 독일은 세제 변화 이후 2023년부터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으며, 최근에야 일부 회복 중입니다.
- 2022년까지는 연간 약 4,850만 온스를 투자 수요로 기록했지만, 이후 감소세가 나타났습니다
호주: 새로운 투자 강자
- 2019년만 해도 350만 온스에 불과했던 호주의 실물 은 수요는 2022년 2,070만 온스로 급증했습니다.
- 세제 혜택과 은 투자에 친화적인 환경 덕분에, 2025년에도 약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물 은 투자, 왜 이렇게 변동성이 큰 시장일까?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에는 연간 실물 은 투자 규모가 역대 최고치인 3억 3760만 온스를 기록했고, 최저치는 2017년 1억 5720만 온스로, 지난 15년간 극단적인 등락을 반복해 왔습니다.
은 실물 투자는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런 흐름을 유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장기 투자자에게 유망한 이유는?
- 미·인·호주의 강한 수요와 상위 4개국의 절대적 비중이 은 투자에 신뢰성을 더해줍니다.
- 은 가격은 금보다 저평가된 편이어서 상대적인 매력도 큽니다.
- 특히 산업용 수요(태양광·전자기기 등)의 증가와 함께 투자 수요가 결합하면서, 은 가격의 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요약
- 미국, 인도, 독일, 호주가 은 실물 투자 시장의 80%를 차지
- 이들 시장은 수요 구조와 정책 변화로 인해 극심한 변동성을 특징
- 장기 투자자에게는 수요 기반 강화 + 저평가 + 산업 수요 확대라는 유리한 조건이 조합되어 있음
📌 출처 안내
이 글은 실버 연구소(The Silver Institute)가 발표한 공식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